지난 주말 비도 오고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다.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바람이라도 쐴 겸 여의도로 향했다.
한강공원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하려고 했으나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어쩔 수 없이 차 안에서
커피나 한 잔 마시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테이크아웃해서
드라이브하며 마시려고 했지만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잠시 검색을 통해
괜찮은 카페를 찾아보던 중
눈에 띄는 곳이 하나 있었다.
바로 한국노총빌딩에 위치한
"브루다"라는 카페였다.
매장 규모도 꽤 크고
무엇보다 외관이 상당히 독특하면서
세련되어 보였다.
주말에 오픈하는
여의도 유일의 카페인 듯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의 눈길을 끌었던 건
아메리카노 1000원
가격 실화?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지체 없이 곧장 브루다로 향했다.
목차
여의도 카페 브루다 한국노총점
영업시간
(여의도 주말 오픈 카페)
월~금 : 06:30 - 18:00
토~일 : 10:00 - 17:00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자기소개 글
바쁘고 정신없는 여의도 증권가
한편에 캐주얼하고 아늑한 홀과,
굿퀄리티의 음료를 빠르게 서비스
할 수 있는 브루다가 드디어
여덟 번째 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오피스 상권에서 가장 중요한
스피드와 가격을 모두 잡으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드리기 위해
기본과 서비스에 충실하여,
지친 일상 속에서 달콤한 휴식이
되어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치 (찾아가는 법)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26
1층 브루다 한국노총
여의도에 브루다 카페가 3곳이 있으니
잘 확인 바랍니다
내부
매장 규모는 꽤 크다
여의도 1층에
1,000원 커피 팔면서
운영시간도 짧고
월세가 나오는 게 신기방기하다
메뉴
아메리카노 포장 1,000원 (1샷 기본)
앉아서 먹는 건 1,600원 (2샷 기본)
마무리
여의도 주말 오픈 유일 카페
여의도 한강공원
가기 전에 들려서
포장해 가면
개꿀!
헬스보이짐 다니시는 분들
운동 중에 카페인 섭취
개꿀!
웨딩 여율리 들렸을 때
뷔페 먹고 소화시킬겸
커피 한잔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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