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결승전: 박서진, 감동의 우승 차지

2025년 2월 25일, MBN의 인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00분간 특별 편성된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제2대 '현역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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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박서진

 

현역가왕2 박서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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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진행 방식

결승전에는 환희, 신유, 김수찬,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신승태, 에녹 등 총 10명의 가수가 참가했습니다. 경연은 2라운드로 진행되었으며, '현역의 노래'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뤘습니다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한 점수 산정 방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현장 투표: 44% (1·2차전 합산)

대국민 응원 투표: 10% (2등부터 차등 배점)

신곡 음원: 6% (2등부터 차등 배점)

실시간 문자 투표: 40% (2등부터 비율 환산 배점)

특히 실시간 문자 투표가 총점의 40%를 차지하며 최종 순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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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의 우승 순간

박서진은 결승전에서 이미리의 '흥타령'을 선곡하여 신명나는 장구 연주와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의 열정적인 공연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 98점, 최저점 80점을 받았습니다.

최종 집계 결과, 박서진은 총점 4574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소감에서 그는 "정말 우승할 줄 몰라 소감을 준비 못 했다"며 "국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모습을 하늘에 있는 형들이 본다면 얼마나 기뻐할지..."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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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순위와 특전

'현역가왕2'의 최종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박서진 (우승)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안타깝게도 신유, 김수찬, 환희는 TOP7에 들지 못했습니다5.

우승자 박서진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함께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또한, TOP7에 선정된 7명의 가수들은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될 '한일가왕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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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의 하이라이트

결승전에서는 여러 감동적인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진해성은 할머니를 위해 부른 노래로 최고점 100점을 받았지만, 최저점 68점으로 인해 우승을 놓쳤습니다. 신승태는 시즌 1, 2를 통틀어 최고 점수인 100점과 99점을 받아 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이 특별 출연하여 '달맞이꽃' 무대를 선보이고, 새로운 '현역가왕'에게 직접 '챔피언 벨트'를 수여하는 의미 있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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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현역가왕2'는 트로트 가수들의 열정과 실력, 그리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우승자 박서진을 비롯한 TOP7 가수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며, 특히 '한일가왕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로트의 인기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한국 가요계의 모습을 앞으로도 지켜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